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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의림포럼이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후속 사업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오는 25일 하나웨딩프라자에서 열리는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윤종섭 제천시 경제건설국장, 김정범·조남근 세명대 교수, 최효광 제천한의사협회장 등이 발표자로 참석한다.
고세웅 충북도 기업유치지원과장이 '한방산업 육성을 위한 충북도의 기업유치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발표도 예정돼 있다.
한방엑스포 시너지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한방엑스포 관련 제천 한방산업육성 정책방향 모색, 한방산업 육성과 충북도의 지원 유도 등을 모색하게 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의림포럼 구익서 사무처장은 "한방엑스포가 관람객 136만명, 1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90억원의 소득유발효과를 거뒀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엑스포 이후 시민사회가 체감하는 지역 현실은 다르다"면서 "이날 토론회는 한방엑스포 이후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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